[중국] 항저우 - 뇌봉탑(레이펑타)
2019년 3월
서호를 한바퀴 돌면서 보니 멀리서 뇌봉탑이 보인다.
오후에 서호를 돌다보니 좀 늦게 뇌봉탑에 도착했다.
뇌봉탑은 무너저 버린 예전 탑위에 현대적으로 탑을 새로 지어서 지하에 예전 유적이 남아있다.
탑에 오르니 서호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.
올라왔던 입구 계단도 잘 보인다.
탑 내부에는 부처에 대한 내용이 조각되어 있다. 부처님 사리를 모시던 곳이라고 하니 그에 관련된 내용인 것 같다.
근처에 사찰인 듯한 장소가 보이는 데, 황금색 지붕과 빨간색 현판이 중국스러워 보인다.
항저우에 대해서 느꼈던 점이 이 사진에 잘 나타난 듯 하다. 화려한 사찰과 높은 빌딩, 좀 낡은 듯한 주택들이 뿌연 안개에 둘러싸여 있다.
파노라마로 찍은 서호 풍경 |
내려올때 보니 뇌봉탑 불빛이 예뻐보인다.
내려와 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, 처음으로 버스 타기를 시도하였다. 간신히 호텔 도착.